🎉2024 드로이드 나이츠 여정 기록

드로이드 나이츠 가기 전

나는 이런 강연을 보고 동기부여도 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을 좋아했지만 안드로이드 컨퍼런스는 아직 참여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티켓 구매 기간이 시작 되고 매진되기 전에 얼른 표를 구매하였다 !! 

 

시험 1주일 전이었지만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분도 뵙고 강연도 볼  수 있다는 마음에 두근두근했고,

결국 이 마음이 시험을 이겨버렸다 😇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도 했다 ㅎㅎ 

 

그런데 강연 며칠 전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드로이드 나이츠 초대권을 주신다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투표를 누르고 바로 잠에 들었는데...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가 초대권에 당첨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깜~~~짝 놀라 연락을 드렸고  정말 감사하게도 초대권을 받아 이렇게 드로이드 나이츠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감사합니당 ....

 

드로이드 나이츠 당일

드디어 드로이드 나이츠가 열리는 6월 11일이 되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지하철을 탔다

코엑스에 도착해서 두리번 거리며 쭈뼛쭈뼛 장소를 찾아 걸어갔다. 주변을 보니 나처럼 두리번 거리는 분들이 몇몇분 계셨는데 모두 드로이드 나이츠에 가시는 분들이셨다 ㅎㅎ 

 

도착해서 입장을 할 때에는 같은 과의 동아리 선배분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입장 후 들어가니 점핏, 당근, 카카오 뱅크, jetbrain 등 여러 후원사에서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각종 스티커와 마우스 패드 그리고 양치 도구세트를 받을 수 있어서 신이 났다 🎶

 

솔직히 강연 내용들은 아직 내가 이해하고 소화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렇지만 많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께서 참여하여 강연을 통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얻는 현장에 참여하며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자리가 없어서 강연 내내 서서 본 강연도 있었다. 다리가 후들후들 아팠지만 집중해서 들었다 ㅎㅎ

 

점심을 먹고 드디어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는 개발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렇게 직접 뵈니 정말 반가웠고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 그렇지만 프로젝트가 어렵지는 않은지, 어려운 내용들은 수업처럼 설명도 해주시겠다고 말씀주셨다 ㅠㅠ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 기분좋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생 개발자 이현우님의 textfield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드로이드 나이츠가 종료되었다 !! 

 

마치고 돌아가는 길

어려운 내용들이었지만 발표를 듣고, 개발자분과 만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마치고 가는 길에 오늘을 기념하고 싶어서 판매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굿즈인 배지도 구매하였다 

나도 더 열심히해야지 !! 

 

다음에는 신입 개발자로서 다시 참여하고 싶다 :)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