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 kotlin] flow 개념 이해하기

flow란?

 suspend function은 비동기적으로 단일 값을 리턴한다.

🤔그런데 만약 여러 값을 리턴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지?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flow이다.

flow를 통해 비동기적으로 계산된 여러 값들을 리턴해줄 수 있다. 즉 flow는 비동기 데이터 스트림을 나타낸다.

 

flow의 emit

emit은 Flow에 새로운 데이터를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flow 생성자 내부에서 emit 함수를 호출하여 데이터를 방출할 수 있다.

flow의 collect

collect은 앞서 emit을 통해 flow에서 방출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flow를 사용하는 코드에서 collect 함수를 호출하여 Flow를 구독하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즉 emit으로 데이터를 방출하고, collect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flow의 동작 흐름이다.

 

https://kotlinlang.org/docs/flow.html

Asynchronous Flow | Kotlin

 

sequence & suspend function

단순한 리스트 표현은 List를 사용해서 출력할 수 있다.

  fun simple(): List<Int> = listOf(1, 2, 3)
 
fun main() {
    simple().forEach { value -> println(value) } 
}

 

만약 cpu를 많이 사용하는 차단코드의 경우에는 sequence를 통해 처리해줄 수 있다.

여기서는 각 연산은 100ms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fun simple(): Sequence<Int> =
                sequence { // sequence builder
                    for (i in 1..3) {
                        Thread.sleep(100) // pretend we are computing it
                        yield(i) // yield next value
                    }
                }

            simple().forEach { value -> println(value) }

 

이렇게 sequence를 통해 처리한다면 이는 메인 스레드를 차단한다. 우리는 suspend를 통해 각 연산에서 스레드를 차단하지 않고 리스트를 출력해줄 수 있다. 

suspend fun simple(): List<Int> {
    delay(1000) // pretend we are doing something asynchronous here
    return listOf(1, 2, 3)
}

fun main() = runBlocking<Unit> {
    simple().forEach { value -> println(value) } 
}

 

여기서 반환값을 List<Int>라고 작성하면 우리는 한번에 모든 리스트를 반환받는다. 비동기적으로 계산되는 데이터 스트림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Flow<Int>를 사용할 수 있다.

동기적인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sequence<Int>를 사용했다.

 

❄️Flow는 cold이다!!!

 

flow가 cold라는 게 무슨 말일까? 

flow는 collect되기 전까지는 실행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combine 연산자

combine은 여러 개의 flow를 하나의 flow로 결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결과 새로운 flow를 반환한다!

---

예시에서 등장하는 runBlocking의 역할은? 

위의 예제에서 나온 runblocking은 어떤 역할을 해줄까? 

코루틴 관련 코드를 작성할 때면 runblocking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정리해보자!! 🙌

fun main() = runBlocking {
    launch {
        delay(1000)
        println("Coroutine 1 finished")
    }
    launch {
        delay(2000) 
        println("Coroutine 2 finished")
    }
    println("runBlocking finished")
}

 

공식문서에 따르면 runblocking은 새로운 코루틴을 실행하고 현재 스레드를 해당 코루틴의 완료까지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runblocking : Runs a new coroutine and blocks the current thread until its completion.

 

1. runblocing 내부에서 새로운 코루틴을 생성한다.

2. 그리고 현재 실행 중인 스레드(일반적으로 메인 스레드)를 해당 코루틴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

3. 코루틴이 완료되면 runblocking 함수도 종료된다.

 

메인 함수에서 runblocing을 사용하면 메인 스레드가 코루틴이 완료될 깨자지 기다리게 된다. 그래서 메인 함수가 코루틴 실행을 기다리면서 종료되지 않고 코루틴의 결과를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어?! 근데 runcatching이라는 것과는 그럼 뭐가 다른거지?

runblocking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면 

- 새로운 코루틴을 실행하고 해당 코루틴이 완료될 때까지 현재 스레드를 차단한다.

- 코루틴 내부에서 발생한 예외를 그대로 전파한다.

- 주로 초기화 작업, 테스트 코드에서 사용된다.

 

runcatching

- 람다 함수 내부의 코드를 실행하고 예외 발생 시 이를 처리한다.

- 예외 발생 시 결과를 Result 객체로 반환한다.

- 예외 처리를 통해 코루틴 실행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리하면~~~~

runblocking은 코루틴의 동기적 실행을 보장하고 따라서 코루틴의 실행 순서와 타이밍을 제어할 때 사용하고 

runcatching은 예외 처리를 통해 코루틴 실행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