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호출 성공 실패 처리 ] 모조리 수정하기 !!!!

배경

프로젝트가 점점 마무리되는 최근... 

서버 수정을 기다리면서 기존 로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 부분에 대해 이전에 함께 했던 개발자분께 질문을 드렸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나는 서버 실패, 성공 처리에 대한 이해가 정~~말 부족한 상태였다. 따라서 그런 상태로 짠 코드가 모두 잘못되엇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크게 잘못된 점을 알 수 있다니 ㅠㅠ  질문을 드려서 정말 다행이고 답변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 🙏

---

잘못된 코드

잘못된 코드를 보고 문제점과 부족함 점을 채워보자

class GetReportListUseCase
    @Inject
    constructor(
        private val reportRepository: ReportRepository,
    ) {
        operator fun invoke(lastReportId: String?) =
            flow {
                // todo : 그냥 "" 로 넣어줘도 됨 수정할 것
                val result = reportRepository.searchReport(SearchReportRequest(lastReportId = lastReportId))
                result.onFailure {
                    throw it
                }
                emit(result.getOrNull())
            }.catch {
                Timber.e(it.localizedMessage)
            }
    }

 

코드의 문제점 

1. result.onFailure { throw it }  

실패 시 예외를 throw 하고 잇다. 

그리고 .catch { Timber.d("failed to search user Report list" ) 에서는 다시 한번 예외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

 

우선 onSuccess와 onFailure는 무엇을 하는 아이들 인지부터 이해하자.

onSuccess

result.onSuccess { value ->
 // 연산이 성공했을 때 실행되는 블록
 // value : 성공적으로 얻는 결과값

 

- 연산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을 때 호출된다.

- 성공한 결과값은 파라미터로 받아 처리할 수 있다(value)

- 연산 결과를 추가로 가공하거나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다.

onFailure 

result.onFailure { exception -> 
// 연산 중 예외가 발생했을 때 실행되는 블록
// exception : 발생한 예외 객체

 

 

- 연산 중 예외가 발생했을 때 호출된다

- 예외 객체를 파라미터로 받아 예외 처리를 할 수 있다(exception)

- 로깅, 에러 메시지 표시, 대체 동작 등을 정의할 때 사용한다.

throw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 예외 생성

 - 현재 스코프에서 발생한 예외 객체를 생성한다.

- 예외의 모든 정보를 보존한다.

 

2. 호출 스택 전파

- 예외는 현재 메서드에서 호출한 부모 메서드로 전파된다.

- 각 호출 스택 레벨을 거슬러 올라간다.

 

3. 예외 처리 대기 

- 적절한 예외 처리기(try, catch)를 찾을 때까지 계속 전파된다.

- 만약 어디에서도 처리되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 있다.

-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에러를 상위 레이어로 전파할 때 사용한다

 

// 예외를 명시적으로 발생시키고 전파할 때 throw 를 사용한다.
fun getList() {
// 예외 발생 가능성 있는 코드
	throw RuntimeException("wrong")
}

fun callGetList() {
	try {
    	getList() 
    } catch(e : Exception) {
    	// 예외 처리
    	println(e.message)
    }
  }

 

개선한 코드

아래는 개선해본 코드이다! 

class GetReportListUseCase
    @Inject
    constructor(
        private val reportRepository: ReportRepository,
    ) {
        operator fun invoke(lastReportId: String?): Flow<SearchReportResponse?> =
            flow {
                // 1. 레포지토리 호출 시 예외 발생
                try {
                    val result = reportRepository.searchReport(SearchReportRequest(lastReportId = lastReportId))
                    result
                        .onSuccess { searchResult ->
                            emit(searchResult)
                        }.onFailure { exception ->
                            when (exception) {
                                // todo : 이후 UiState를 통해 HttpError 발생 시 에러 메시지 보이기
                                is HttpException -> Timber.e("Network error: ${exception.message}")
                                else -> Timber.e("Unknown error: ${exception.message}")
                            }
                            // 예외 발생 시  기본값  반환
                            emit(SearchReportResponse())
                        }
                } catch (e: Exception) {
                    // result.onFailure에서 처리되지 않은 모든 예외를 최종적으로 잡아낸다.
                    // 예상치 못한 예외 발생 가능성
                    // 1. JSON 파싱 오류
                    // 2. 라이브러리 내부 버그로 인한 예외
                    Timber.e(e, "Unexpected error in GetReportListUseCase")
                    // 예외 발생 시  기본값  반환
                    emit(SearchReportResponse())
                }
            }
    }

 

 

throw

예외 throw 과정
프로그램 실행 흐름 :
1. 함수 시작
2. 예외 발생 !
3. 프로그램 실행 중단
4. 예외 정보 전파

 

throw는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외를 처리해주기 위해 catch문에서 잡을 수 있도록 해당 예외를 던지는(throw) 처리 과정이다.

class CustomNetworkException(message: String) : Exception(message)


fun performNetworkCall() {
    val random = Random.nextInt(0, 3)

    when (random) {
        0 -> throw CustomNetworkException("연결 오류")
        1 -> throw IllegalArgumentException("잘못된 인자")
        2 -> throw RuntimeException("알 수 없는 오류")
    }
}

 

이렇게 random 수에 따라서 throw를 통해 예외를 던져주었다.

개발 중에서는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throw를 통해 예외를 던져주면 된다!!

catch

예외 catch 과정
프로그램 실행 흐름 :
1. try 블록 시작
2. 예외 발생!
3. catch 블록으로 이동
4. 예외 메시지 출력
5. finally 블록 실행
6. 프로그램 정상 계속 실행

 

위에서 던진 예외들을 여기서 catch를 하고 발생하는 예외에 따라서 처리를 해주었다.

이처럼 catch문을 통해 처리하고 싶은 예외를 잡아서 원하는 처리할 수 있다.

fun main() {
    try {
        performNetworkCall()
    } catch (e: CustomNetworkException) {
        // 특정 예외 처리
        println("네트워크 오류 처리: ${e.message}")
    } catch (e: IllegalArgumentException) {
        // 다른 유형의 예외 처리
        println("인자 오류 처리: ${e.message}")
    } catch (e: Exception) {
        // 모든 나머지 예외 처리
        println("일반 예외 처리: ${e.message}")
    } finally {
        // 항상 실행되는 블록
        println("정리 및 자원 해제")
    }
}

 

 

예외 throw 후 실행 흐름

예외가 발생하면 흐름은 즉시 중단되고 다음 줄에 위치한 코드는 실행되지 않는다.

fun exampleThrowError() {
    println("이 코드는 실행 됨")
    throw RuntimeException("Something went wrong!")
    // 예외가 발생하면 프로그램 흐름이 즉시 중단된다.
    println("이 코드는 실행되지 않음")

}

 

catch 시 실행 흐름

catch 블록 이후의 프로그램은 계속 실행되고, finally 블럭으로 작성된 코드는 예외와 상관없이 정상 실행된다

fun exampleCatchError(){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블럭
        val result = 10/0 // 이 줄에서 ArithmeticException 발생
        println("이 코드는 실행되지 않음")
    } catch (e : ArithmeticException) {
        // 특정 에러를 잡아서 처리
        println("0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e.message}")
    } finally {
        // 예외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 실행
        println("정리 작업 수행")
    }

    // catch 블록 이후 프로그램 계속 실행
    println("프로그램 계속 진행")

}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방식

현재는 아래와 같이 사용해주고 있다.

예외가 발생한 경우에는 null을 반환해주고, 성공한 경우 데이터를 방출하도록 해주었다.

이 부분은 추후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보면서 나타나는 상황에 맞추어 수정해줄 예정이다! 

 flow {
                val result = reportRepository.getReport(reportId)
                result.onFailure {
                    when (it) {
                        is HttpException -> Timber.e("Network error: ${it.message}")
                        else -> Timber.e("Unknown error: ${it.message}")
                    }
                    emit(null)
                }
                result.onSuccess {
                    emit(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