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데이터 측정할 때 주의점

😂 비 오는 날을 피하자!!

GPS를 통해 위치 데이터를 측정할 경우 실내 , 날씨가 안좋을 때를 피해야한다..! 위치 데이터가 측정되지 않아 관련 코드를 모두 점검하고 수정해보아도 해결되지 않았다.

혹시 몰라 워치에 설치된 다른 앱 중 사용자의 위치를 얻어오는 앱을 실행시켜보았는데..! 다른 앱 또한 위치를 받아오지 않았다. 

당시는 이번 여름으로 엄청 비가 많이오고 흐린 날들이었다.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진 날 다시 테스트해보니 거짓말처럼 위치 데이터가 제대로 측정되었다.

 

Gps를 이용한 위치 데이터는 날씨의 영향을 받는가보다.. 아무래도 GPS 신호를 통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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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할 수 없는 문제일까?

날씨가 안좋을 때마다 위치를 제대로 가져올 수 없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는 LocationManager 방식으로 위치를 가져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LocationManager.GPS_PROVIDER을 통해 구현하였다. 

이는 주로 실외에서 정확히 작동하고, 위성 신호를 수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터리 소모가 높은 방식이었다.

테스트 시 위치가 잘 측정될 때도 있었지만, 장마 기간이 되자 실내에서는 위치값이 null로 돌아왔다. 

 

LocationManager.NETWORK_PROVIDER를 사용한 경우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는 gps 방식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낮고 위성신호가 아닌 기지국, WIFI 네트워크를 통해 측정한다는 특징을 가진 방식이다.

locationManager.requestLocationUpdates(LocationManager.GPS_PROVIDER,5*1000, 0f) {
 // 이 경우 GPS를 통해 위치 정보를 얻기 때문에 사용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과 실내에서는 제대로 측정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어느 날 출근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갑자기 위치가 찍혔고, 장마가 끝나는 때와 시기가 유사했다. 따라서 실내에서 측정,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고 결론지었다.

 

문제와는 별개로 LocationManager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GPS나 네트워크 등의 위치 제공자를 직접 관리하고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되었다. (이미 경험하기도 했고....)

 

물론 건설 환경 근로자분들은 실외 + 날씨가 맑을 때 근무하실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나 생긴 위험 상황에서 위치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좀 더 개선된 방식인 FusedLocationClient으로 수정하고자 했다. LocationManager와 달리 다양한 위치 제공자를 결합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배터리 효율성도 더 좋다고 하니 현재 상황에서 사용하기 최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래와 같이 fusedLocationClient를 사용하도록 수정 후 마무리하였다 : )

 fusedLocationClient.requestLocationUpdates(
                locationRequest,
                locationCallback,
                Looper.getMainLooper()
            )

 

 

끝!!